남의 잘못이나 죄를 자주 지적하지 말라.
자기 자신의 몸과 입이 깨끗하지 못하면서
남의 죄를 자꾸만 지적하여 들춘다고 하면,
상대방은 '너나 잘하라'고 대꾸할 것이다.
자기 자신이 생각과 말과 행동이 깨끗하면
상대방이 절대로 이렇게 대꾸하지 못할 것이다.
생각이 바르고 말이 깨끗하지 않거나, 생활
에서의 행동이 깨끗하지 못한 것도 이와 같다.
만약 부득이 남의 허물을 지적하게 된다면,
그것을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해야 하며,
거짓이 아닌 진실로 해야 하고, 이로움을 주기
위해서 해야 하며, 부드럽게 해야 하고 자비롭고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양심껏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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