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 아내나 남편이 지독한 상대라고 한다면,
어쨌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생활을 유지하며
그와의 인과관계가 아직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이번 생이 그와 함께 있는 마지막 생이 될 것이므로
고통을 인내하고 빨리 전생의 빚을 청산하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하여 헌신적으로 기꺼이 노력해야만 한다.
큰 빚을 진 무서운 빚쟁이처럼 두렵게 생각하곤
가능한 한 모든 것을 해주고 그 사람을 만족시켜
아예 그 사람을 친한 친구로 만드는 것이 좋다.
좋지 않은 배우자에게서 헤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를 기쁘게 하고 그의 모든 요구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상대방은 나의 친구가 될 것이다.
가정은 이번 생에서 배워야 할 과제인
인간관계를 배우기 위한 가장 좋은 전지훈련장,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실전연습장이다.
가정에서 지금 모습 그대로 허용하고 사랑하라.
사랑을 그저 주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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