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전 한 닢
아무 일도 하지 않으려는 게으른 아들을
둔 부자가 있었는데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부자는 어느 날 아들을 불러 근엄하게 말했다.
"밖에 나가서 네 힘으로 어떻게 든지 동전 한 닢을
벌어 오너라."라고 자립심을 키우기 위하여 말했다.
다음날 아침, 게으른 아들은 어떻게 동전 한 닢을
벌어야 할지 모르고 게울러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그 광경을 보다 못한 어머니는 아이 아버지 모르게
동전 한 닢을 아들에게 주고 벌었다고 하라고 했다.
저녁에 아들에게서 돈을 받은 아버지는 "이건 네가
번 돈이 아니다." 하면서 동전을 난로 속에 던졌다.
다음 날도 아들이 안쓰러운 어머니가 돈을 주었지만,
저녁에 받은 아버지는 또 난로 속에 던져 넣었다.
사흘째 되는 날, 어머니는 자기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아들이 일을 해서 스스로가 돈을 벌어 오게 하였다.
아들은 할 수 없이 밖으로 나갔고, 아들은 온 종일
힘들게 일하여 동전 한 닢을 들고 자랑스럽게 돌아왔다.
그런데 아버지는 이번에도 "이 돈은 네가 번 것이
아니다."하며 전처럼 동전을 지체없이 불 속에 던졌다.
아들은 급히 난로 속에 손을 넣어 그 동전을 꺼냈다.
"아버지, 이 동전 한 닢을 버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십니까?"
그러자 아버지 얼굴에서 희색이 돌면서 "이번에야말로
틀림없이 네가 벌었구나!"하면서 만면에 웃음이 가득했다.
그제야 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재산을 물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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