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나는 감사훈련/대인관계론

남을 미워하는 고통에서 해방되라!

by 법천선생 2022. 2. 18.

남을 미워하는 고통은 사랑의 고통보다 훨씬 더 크다.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은 독버섯처럼

빠르고 강력하게 잘도 자라 무럭무럭 자라게 된다.

 

다른 사람을 극도로 미워한다는 것은 자신이 우선

가장 힘들고 참으로 마음이 심하게 괴로운 일이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집착하게 되면, 그 때부터 즉시

괴로움이 발현되고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이 시작된다.


인연이 다하게 된다면 어떤 사랑이든 떠나는 법이다.

사랑은 인연 따라 왔다가 인연이 다하면 떠나간다.

그러므로 집착을 가지면 괴로움만 커질 뿐인 것이다.


사랑의 인연이 왔을 때 좋은 인연을 맺으면 된다.

무턱대고 집착해 영원히 곁에 두려고 하지 말자.

 

이 세상에는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자. 미움이 오면 미워하자.

그러나 머물지는 말자. 인연 따라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집착만은 반드시 놓아버려야만 한다.

오는 인연은 잘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야 마음이 편하다.

 

사랑도 미움도 때로는 다 놓아버리고 마음 속에서 해방을 얻자.

집착의 정말 더러운 굴레를 당장 멀리 벗어 던지자. 

그것이 바로 해탈일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