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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성공

불교는 운명을 바꾸는 종교이다 / 지장스님(智藏)

by 법천선생 2022. 3. 10.

오나라 승려 지장(智藏)은 개선사에 거처하고

있었는데 총명한 지혜가 칼날 같이 예리하였다.

어느 날 관상을 잘 보는 이가 점을 쳐서 말하기를
[스님은 비록 지혜롭게 깨달았다고 하나 과보로

받은 수명은 31년에 이를 뿐입니다] 하였는데
스님의 나이는  29세였다.  

스님은 이에 방을 꾸미고 불상을 시설하여
《반야경》을 읽음에 항상 밤낮으로 그치지 않았다.


 31세 기한에 이르러 홀연히 공중에서 소리가 있어

말하기를 [너는《반야경》을 독송한 공덕으로 곱절의

과보 나이를 얻게 되었다] 하므로 스님이 그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뻐하며 공덕을 전보다 곱절로 하였다.

후에 점쟁이가 지장스님을 만나자 놀라며 
[스님! 스님이 어찌 여전히 살아 계십니까?] 물었다.


지장 스님이  곧 그 연유를 일러주니 점쟁이가 탄식하여

말하였다.

 

스님! 저는 이제까지 운명과 관상은 바꿀 수 없다고

믿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장스님을 보니 [불법의 신령스러움은 세간의

지혜로 추측할 바가 아니다]라 하며 지장 스님께 큰 절을

올렸다.


 그후 지장 스님은 불법을 널리 부흥시켜 
양나라 무제 시 3 대 법사 중 하나로 칭송을 받았다.

https://cafe.daum.net/sooweol/MCl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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