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으로 이상한 것은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
나쁜 짓을 하나도 하지 않고 양심을 지키며
살려고 하는데 왜 내 곁에는 불행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왜 고난이 계속되고 마음 편히 살지를 못하나?
이 모두가 전생에 맺어놓은 응어리와 전생의
빚덩이 때문인 것이다.
전생에 행동과 말과 생각으로 저질러 놓은
응어리를 풀고. 빚을 갚느라 힘들어 하고 고민을
하는 것이다.
불자들 중에도 점을 보러 가는 사람이 많은 것같다.
그런데 무당들이 "집안의 윗대 어떤 어른이 씹힌다.
군에 가서 죽은 누가 씹힌다. 젊어서 자살한 이가 씹힌다.
그래서 집안이 안 풀려!" 하면서 굿하기를 권한다.
하지만 응어리는 굿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스스로가 맺은 응어리는 스스로가 풀어야 한다.
그렇다면 부모에게 효도를 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을
해야 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몰라서
부모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부부가 갈라서고 형제끼리
돈 몇 푼 때문에 원수처럼 싸우는 것인가?.
아니다.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는 것이 중생인 것이다.
이러한 중생이기에 억지로라도 염불을 하고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아무 것도 몰라도 '나무아미타불'을 외우고 염불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마음이 안정되고 죄를 짓지 않는다.
염불과 기도에 마음을 안착시키면 불행은 오지 않는다.
욕망과 감성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결코 불행한
응어리가 감히 자리를 잡지 못하는 법이지 않겠는가?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염불하고 참선하고 경전공부를
하여 마음속의 응어리가 완전히 풀어지면 해탈하게 된다.
곧 도를 깨닫고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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