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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성공

장사가 잘되려면 종업원이 잘해야....

by 법천선생 2022. 4. 24.

장사가 잘 되고 안되고는 종업원의

역할에 달려 있으니 종업원 관리가

중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이처럼 종업원 관리를 잘하는 것도

장사로 성공하는 비결이다.

손님의 기분을 살려주는 종업원,

손님의 요구를 미리 알아채는 종업원이

있는 점포는 항상 손님들로 가득 차게

마련이다.

그러나 종업원이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매장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종업원의 개인적인 자질과 인성에만

맡겨두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종업원에게 “월급은 고객이

주는 거니까 고객을 왕처럼 모셔라”고

해도 통하질 않는다.

 

종업원을 주인 뜻대로 움직이게 하고

장사에 도움이 되게 하려면 먼저

종업원의 마음을 붙들어 두어야 한다.

다시 말해 종업원을 사랑하고

가족처럼 대해야 한다.

 

너무도 흔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종업원에게

인정을 베풀어야 한다.

 

평소에 종업원을 잘 관찰하였다가

행동이나 표정이 예전 같지 않다거나

몸이 불편해 보이면 대화를 해서

이유를 찾아내 위로를 하거나 적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종업원이 어디가 아픈지

계속 얼굴을 찌푸리고 한 곳에 있질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있을 때 주인이

“어디 아퍼? 아프면 얼른 가서 약

사먹어? 얼굴 좀 펴라,

 

손님 다 쫓겠다.”하는 것과 “몸이 안

좋으냐? 그래,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고

말았어, 내가 약 사다줄게.”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종업원의 마음을 풀어주고

힘이 나게 하겠는가.

또 종업원의 개인적인 어려움을 도와

주는 것도 종업원이 헌신적으로 일하게

되는 요인이 된다.


필자가 만두가게를 할 때였는데 뉴스에서

대학교 합격자 발표가 나오자.

 

주방에서 일하는 찬모 아줌마가 일하다

말고 주저앉아 훌쩍훌쩍 우는 것이었다.

 

자초지종을 물어보니그아줌마 아들이

작년에 대학에 붙고도 입학금이 없어

입학을 못했는데 올해에도 대학에 붙었지만

역시돈이 없어서 또 대학을 포기해야 할

처지라는 것이었다.

 

그말을 듣고 내가 입학금을 해 줄 테니

염려 마시라고 했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월급에서 6개월간

나눠 갚는다는 조건으로 빌려주었다.

 

그 아줌마의 얼굴이 핀 것은 물론이고

그후로 그야말로 열심히 일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