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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가장 강력한 사랑을 체험한 사람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2. 4. 26.

나는 행복의 끝까지 도달하기까지는

사랑 키우기를 멈추지 않으려 했다.

 

그래서 계속 더 높이 더 높이 올라갔다.

‘이제 이보다 더 높을 수 없을 거야!’

하면서도 계속 더욱 더 높이 올라갔다.

 

결국 난 행복이라는 것은 무한하게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더 이상 꼼짝도 할 수 없게 되기도 했다.

너무나 큰 기쁨과 행복, 황홀함에 가득 차서

몸을 전혀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되었었고,

그럴때는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이런 상태가 몇 시간이고 계속 지속되었다.

계속 더 높이 더 높이 올라가, 나중에는

몸을 다시 작동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몇 시간

동안 아래로 내려오는 작업을 해야만 했다.

 

지성과 에너지의 근원에 대해 깊이 깊이

명상하면서, 그것은 무한한 양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나 자신을 단지 모든 충동과 억압,

집착,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때 찾아

온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

 

나는 이 에너지의 유입을 댐으로 막고 있었다.

댐은 바로 나의 에고에 의한 충동과 두려움이다.

 

내가 할 일은 오로지 그 댐의 통나무를 느슨하게

열어주는 것뿐이고, 그게 바로 내가 했던 일이다.

 

마치 댐에서 통나무들을 하나 하나 치워내면

물이 흐르듯이, 내가 이런 것들을 모두 제거하자,

무한한 우주의식의 에너지가 흘러 들어온 것이다.

 

통나무를 더 많이 치우면 치울수록 그 사랑의 강의

흐름은 더 커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이 통나무들을 치워내서 무한한 힘이

흐르도록 하는 것뿐이다.

 

이것을 알고 나자, 나의 마음 바로 뒤편에 있던 힘이,

전에는 한번도 흐른 적이 없었던 것처럼 흘러들기

시작했다.

 

나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은 때로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어 주었고, 난 의자에서 공중으로 튀어 오르곤 했다.

레스터 레븐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