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죄를 범한 4명과 만남이 있었다.
살인죄라는 말에 그들의 모습이 어떨 것
이라는 선입견에서 엄청 사나운 사람들이
들어 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정작 들어 온 그들의 모습은 마치
외딴 절의 주지 스님과 같이 얼굴이 희고
살이 찌지도 마르지도 않은 고고한 기품
있는 모습으로 조신한 표정으로 들어 왔다.
그런데 오히려 교도관들은 그렇지 못하여
인상이 별로 안좋은 표정들이었던 것 같았다.
그들에게는 매일 영양 균형을 이룬 식사가
제공되고, 매일 하루 에 한 번 씩은 운동을
하게 하여 조깅을 하던지, 족구를 하던지
하며 체력을 유지 하게 하고, 저녁 시간에는
영화를 보여 준다든지, 콘서트를 연다든지,
종교 활동을 하게 하니 그럴 수 밖에 없다.
오히려 그들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를 하게
되면 그동안은 아무 걱정없이 식사도 제공되고
운동도 시켜 주고 재미있는 운동경기도 하며
지냈지만, 자신이 식사도 해결해야 하고
직업도 구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더 많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수형인은 스스로 범죄를 저절러
딧; 교도소로 돌아 오는 사람까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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