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효과'를 생각해보자, 잘 알고 있듯,
강감찬의 어머니는 지금은 낙성대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크다란 별이 가슴으로 밀려 들어 오는
굉장한 꿈을 꾸고 나서 아이를 잉태하고 948년에
강감찬을 낳았으니, 지금부터 천년도 넘는
시간 전에 태어난 사람이다.
필자는 강감찬이 대단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의 어머니를 더욱 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토록 대단한 꿈을 꾸고 태어난 아이였지만,
태어난 아이를 보니 들창코에 얼굴을 까마잡잡하고
키는 아주 작은 정말 보잘 것 없는 아이로서
서당에 가면 늘 아이들에게 매를 맞고 왕따를
당하는 아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강감찬의 어머니는 매를 맞고
들어 오는 아들을 다듯하게 품에 안으면서
'감찬아! 너는 큰 별이 엄마의 가슴으로 들어오고
태어난 사람으로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인물이다'.
'그러니 이 엄마가 너에게 존댓말을 하겠으니,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것은 네가 키가 작고
힘이 약하기 때문이니, 서당은 공부를 하는 곳이니
공부를 잘하면 아이들이 너를 절대로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이 어미와 함께 오늘부터 천자문을 다 외워보자꾸나'
하면서 그로부터 3달 동안 어머니와 함께 천자문을 모두 다
외워 버렸고 당연히 서장에서는 훈장님의 총애를 받게 되고,
그것이 기본이 되어 평생동안 똑똑한 지혜가 있는 사람,
자신감있는 사람으로 역사에 남는 사람이 된 것이다.
그의 성공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모든 성공한 사람은 맨 밑바닥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바닥을 치는 곤란한 상태일 때도
'반드시 나는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꿈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성공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많이 꾸고,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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