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의 크나큰 고통을 결코 잊지 말라!

연못 물이 말라 버려 바닥을 드러 낼 정도가

되면 그제야 물고기는 고통을 참지 못하는 것처럼,

 

어렵고 괴로울 때가 아니면 평온한 평상시에는

신의 축복도 은혜에도 감사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물고기가 물속에 살면서도 물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사람은 자신이 어릴 때부터

가진 것에 새롭게 진정 감사하기가 참 어렵다.

 

물이 말랐을 때 비로소 물의 존재를 느끼게 되고,

그 물의 소중함을 뼛속까지 알게 되지만, 완전히

거덜 나서 빈털터리가 되었을 때, 그때가 진정한

기회이자 희망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기가 어렵다.

 

계속 져서 패배의 교훈으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노력과 분투가 있어야만이 이길 수 있는

승리의 법칙이 있는데, 분노하여 실망에 빠지면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이니, 패배의 교훈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