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마을에 큰 비가 내리는 장마가 왔을 때,
한 노인이 깊은 물에 빠져 소리를 지르며 자신을
구해달라고 다급하게 외쳤다.
그때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모여서 그 노인을
구하기 위해 수영복을 입고 물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 마을 사람들은 물고기를 찾아 잡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물에 빠져 곧 죽으려는
노인을 구하는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한 용감한 소년이 물속으로 뛰어 들어
가서 애를 쓰면서 겨우 노인을 구해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소년은 노인이 쓰는 필요한 물건들이
물에 떠다니는 것을 보고는 다시 물에 들어가
건져서 노인의 집까지 물건들을 전달해주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러한 광경을 보고 놀라워 했다.
그들은 그 용감하고 친절한 소년에게 물어보았다.
"왜 이렇게 행동했어? 노인은 이제 죽을 것이잖아."
그 소년은 대답했다.
"그러니까, 내가 그 노인을 구해드리면서 누군가가
내가 워험에 처했을 때 나를 구해주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이 소년은 자비롭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했다.
그래서 그 어린 소년이 자비심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고 어른들보다 더 그것을 실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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