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말뚝에 감사하듯 감사하라!

마누라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좋다면

그가 처가집에  갈때면 멀리 있는 말뚝조차도

아주 좋게 보일 것이라는 그러한 말이 아닌가?

 

그러니 세상을 감사하다는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들이 좋게 보이고, 감사한 것 투성이다.

 

그러나 감사함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훈련을 해야만 이루어지는 '훈련의 산물'

임을 명심하고 필히 실천의 어려운 훈련과정을

마쳐야 하는 것을 이해하고 믿고 실천해야 한다.

 

'훈련을 하면 발전한다', 체육 생리학계에서는

누구나 다 아는 이 법칙을 '루우의 법칙'이라 한다.

 

현재는 매우 당연시되는 일이지만, 옛날에 그러한

사실을 제대로 몰랐을 때에는 '루우'라는 사람이

이를 발명했다하여 '루우의 법칙'이라고 했다는 것,

 

논에서 자라는 벼도 사실은 태양의 광합성으로

자라는 것이고, 동물들도 사실은 태양광의 영향을

많이 받아가며 생장해 가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매일 우리가 대하는 평범한 밥상을 보아도 수 많은

이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모, 이웃, 국가, 선생님, 친척들, 모두가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이니, 훈련을 많이 하면 조그마한 일에도

눈물이 쪼르르 맺히는 감성이 깊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은 물론이고 더욱더 정진하면 깨달음까지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