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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웃음은 파도, 눈물은 쓰나미라고?

by 법천선생 2023. 6. 5.
 

서울 양천구에 사는 평범한 사람, 김*성씨!

그는 평범한 전형적인 한국의 40대 가장이다.

 

여러 번의 하던 사업이 폭삭 당하여 살던

집까지 없어지게 되는 실패를 하여 초라한

셋집을 전전하게 되었어도 울지 않았었고, 

 

서로 성격이 맞지 많아 자주 싸우던 아내와의

별거하며 이혼 위기일 때도 결코 울지 않았었고,

 

그러한 열악한 가정 환경에서 혹독한

사춘기 방황을 하며 계속 사고를 치는

아들의 일탈 앞에서도 절대로 울지 않았다.

 

그의 아들이 말하길 ‘아빠는 피도 눈물도

감정도 없는 냉혈한 이었다’라고 말한다.

 

그러던 그가 아주 갑자기 많이 변했다.

친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아미타불 염불의

중요성과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당위성을 듣고 통해 스스로 자기 자신의

모든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고 염불 하며 

마음속에서 진심이 우러나와서 꽤 울었다.

 

그리고 매일 새벽부터 염불 하게 된 다음부터

아내 앞에서도, 아들 앞에서도 내면에서

올라오는 감정적인 눈물을 자주 많이 보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변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정이 놀랍게 변하는 놀라운 경험을 체험했다.

 

그는 늘 염불 하며 순수한 마음이 되었기에

이제는 울고 싶을 때는 언제든 그냥 운다.

 

그가 염불하며 마음에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순수해져 운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적나라

하게 순수하고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 된 것,

 

이것이 어렵고 복잡한 인간관계를 이겨내고,

가장 행복한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원초적이고

솔직한 첫걸음이라는 것을 이제는 잘 알고 있다.

 

누군가가 말했는데, '웃음이 거센 파도라면,

눈물은 쓰나미와 같아 모든 것들을 다 쓸어가

버린다'는 것으로 '기도나 염불 할 때 눈물이 나오면

그 기도는 반드시 감응이 있게 된다'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