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으로서는 미국 최초의 국무장관이
된 콜린 파월(Colin Powell, 1937- )은
뉴욕의 흑인 빈민가에서 태어나 자라난
사람이지만 언제나 긍정적이었습니다.
사춘기 시절 그는 공장에서 도랑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동료 인부들 가운데 한 사람은
삽에 몸을 기댄 채 회사가 임금을 충분히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옆에서 또 한 사람은 묵묵히
성실하게 도랑을 파고 있었습니다.
몇 해가 지난 후 파월이 다시 그 공장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을 때 여전히 한
사람은 뭐가 못마땅한지 계속 불평만
하고 있었지만 묵묵히 일하던 사람은
지게차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또 여러 해가 흘러 그 공장에 다시 갔을 때
불평만 하던 사람은 원인불명의 병으로
장애인이 되어 회사에서 해고됐지만
열심히 일하던 그 사람은 그 회사 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이 파월에게 굉장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파월은 어느 곳에 가더라도 환경을
탓하지 말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마음먹었습니다.
파월이 흑인으로서 출세하기에는
악조건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지만
결코 실망하지 않고 감사하는 태도로
일관했을 때 4성 장군인 합참의장을
거쳐 국무장관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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