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계절적으로 겨울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핵심 부품인 리튬 이온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서 1회 충전거리는 차종에
따라 10~30%가량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에 "히터를 틀지 않고 점퍼 입은 채로
운전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의 추운 날씨가
전기차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차는 가급적 실내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 특성상 온도가 낮아지면
리튬 이온의 이동이 더뎌져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실내나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히터 사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엔진에서 버려지는 열을 활용해 공기를
데우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차는
주행에 쓰이는 배터리 전력이 실내 난방용으도
사용된다.
따라서 겨울 전기차 성능을 높이려면
전기를 많이 쓰는 히터보다 열선 장치를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열선 시트와 열선 핸들은 히터보다
전력 소모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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