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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미래직업연구원

각종 면접 시험 대비법

by 법천선생 2023. 12. 29.

내가 무슨 일을 하고자 하여 면접에 임하게 되었는가?

그렇다면 지금 학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 지고 있으며,

 

교무실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선생님은

학생에게 어떤 마음의 자세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까?

 

내가 만약 면접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면 면접관은 몇명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 시험을 보게 될 것이겠는가?

 

내가 만약 면접시험문제를 출제한다면 어떠한 문제를 출제하겠는가?

구상문제가 무엇인가? 구상문제에 시간을 얼마나 주고

구상실에 앉아서 문제에 대하여 말할 거리를 생각하고 있는

나를 상상해 본다.

 

3문제의 구상시간 15분이 지났다.

복도를 거쳐 면접시험장에 들어 선다.

교실 안에 5명의 면접관들이 앉아 있고,

바로 그 앞에 내가 앉을 의자가 높여 있다.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관리번호를 낭랑한 어조로

또렷하게 말한다. 의자가 앉는다.

 

시작하라는 말과 함께 첫문제에 대한 답을 말한다.

약간 크다 싶은 또렷한 어조로 말을 한다.

 

되도록 간단명료하게 대답을 한다.

진부한 긴 설명은 하지 않는다.

 

이때 면접관들은 이미 준비된 모범답안을 가지고

 몇개 중에서 몇개나 맞추는가를 확인하고 채점을 한다.

 

주로 모범답안 6개 중 4개 맞으면 매우 우수이다.

구상문제 3문제가 끝나면 즉답 문제 3개의 답변을

즉석에서 한다.

 

구상문제는 미리 시간을 주고 준비를 할 수 있지만

즉답문제는 즉시 읽어 보고 즉답을 해야 하기에

평상시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평상시 학교에서 일어날만한 일을 마인드맵으로 그리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된다.

 

예 :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1. 솔직하게 내 심정을 조심스레 밝히고 잘 지내고 싶다고 말한다.

2.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신체활동을 하면서 래포를 쌓는다.

3. 교장, 교감, 부장교사 등 선배교사들의 조언을 듣는다.

4. 그 사람의 자존감을 높여 주어 신뢰를 갖는다

5. 그 사람의 처지를 역지사지하여 공감을 얻는다.

6. 식사를 함께하거나 차를 마시는 등 인간적 교류를 통하여 친해 진다.

등의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성공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① 지원하는 회사의 직원을 꼭 만나라!

지원하는 기업의 문화 내지는 성향을 읽어라.

그 회사의 직원을 만나거나 1년 치의 사보를

읽으면 된다.

 

면접관은 자신이 속한 기업의 문화와

가장 비슷한 이미지를 풍기는 사람을

뽑기 마련이다.

 

② 첫인상에 승부를 걸어라!

면접의 성패 여부는 첫인상의 승부에 달려있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시간은 불과 6~7초.

 

물론 실적에 비중을 두는 연구직이나

기술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 짧은 시간에 면접의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첫인상은 시각적 이미지(외모)가 약 80%,

청각적 이미지(목소리)는 20% 정도의

비율로 차지한다.

 

③ 밝은 표정을 연구하라!

면접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우울한

표정은 금물이다.

 

면접에 강한 얼굴은 “맑고 밝은 그리고 온유한”

표정이다.

 

그리고 지나치게 긴장하여 굳어있는 얼굴은

호감을 주지 못한다.

 

평소 아는 사람을 만날 때 웃으면서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많이 웃을수록 인상이 부드러워 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

 

④ 명랑하고 자신있게 말하라!

사용하는 말을 보면 상대방의 성향이나

생각을 파악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 바른

표현을 하는 습관을 갖고, 명랑하고 자신감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손짓하나하나까지 지원자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잊지말자.

 

⑤ 자세와 걸음걸이는 곧고 당당하게!

구부정한 자세는 호감을 줄 수 없다.

어깨와 허리는 반듯하게 펴라. 키도 한결 커 보인다.  

 

의자에 앉을 때도 어깨와 허리를 반듯하게 펴서

무릎을 붙이고 앉아라.

 

걸음걸이도 중요하다. 터벅걸음, 종종걸음,

팔자걸음은 곤란하다. 특히 신발을 끌고

걷는 것은 금물이다.

 

⑥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구두에 신경써라.

 

너무 조이거나 큰 옷은 답답하거나 단정치 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올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의외로 구두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드문 것도 사실이다. 반짝거리게 잘 닦아놓는 것이 좋다.

 

남들은 뭐 부모님, 이순신장군

학창시절 선생님이라고 말했는데

 

난 당당하게 이소룡이라고 말했음

 

면접관들 당황해서 웃었음 

왜 존경하냐~

 

그래서 내가 이소룡을 무술인 이전에 

철학적으로 존경한다니까

 

이소룡 명언을 말해보라길래

 

나는 천가지 발차기를 한 사람은 무섭지 않지만

한가지 발차기를 천번한 사람은 무섭다.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할 줄 알아야만 한다. 

 

의지만 갖추고는 충분하지 않다. 

행동으로 옮겨야만 한다.

 

이거를 말했음.

노력의 중요성을 말함.

 

그리고 정적이 흐르다가~

다음 질문나오고

답변하고 함

 

그리고 

최종합격했지비!

 

면접을 직접 담당하여 실시하는 사람이

가장 좋아 하는 얼굴은 과연 어떤 얼굴인가?

 

그런 사람은 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여

은혜스럽고 항상 즐거운 모습이 아닐까?

 

매사에 감사하는 훈련이 많이 아주 잘된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긴장하지 않는다.

 

이것은 필자가 고교 테니스 감독으로 선수들을

중요한 시합에 많이 출전시킨 경험상 가장 효과적인

훈련법이 '감사하기'였기에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의 얼굴의 은혜스런 모습은 마음의

내적 조화의 아름다움이 깃들어 더욱 아름답다.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감사함을 매순간

명상하는 사람을  곧바로 가려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것은 감출 수 없는 바로 그의 얼굴에서

뭍어 나오게 되는 감사하고 행복한 표정이다.

 

'면접관은 내숭쟁이?' - 질문의도를 파악하라

1. 면접관 : 자신에 대해 말하시오.

면접관의 의도
면접관은 지원자에게 주어진 시간안에 얼마나

조리있게 소개하는가를 보며, 얼마나 진실적인가를 본다.

전달 요점
'나는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다'를 말한다.

이 간단 질문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한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것을 말하려 하기 때문이다.

학력, 경력, 성장배경, 현재상황 등으로 구분해

간단히 말하되 장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좀 더

할애해 부각시킨다.

모범 대답
'나'를 말할 때는 정직하게 말한다. 그리고 과거

어떠한 일을 했으면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2. 면접관 : 자신의 가장 큰 단점을 말해주시오.
면접관의 의도
면접관은 지원자가 성격적인 결함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어 던진 질문이며, 한편으론 지원자의

솔직함을 보고자 함이다.

전달 요점
자신이 생각하는 단점, 또는 제3자가 얘기하는 단점을

말하고, 한상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그럼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모범 대답
자신의 단점 한 가지를 말하되 단점의 긍정적인

측면도 부각시킨다.

 

예를 들어 '저는 일할 때 의사결정이 느린 것이

단점입니다.'

 

이것은 곧 매우 신중하다는 장점이 될 수 있다.

그대신 의사결정이 내려지면 신속하게 일을

처리한다는 것을 부연 설명한다.

3. 면접관 : 5년 후의 당신을 말해 보시오.
면접관의 의도
별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인지, 가까운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보려는 것이다.

전달 요점
개인적이 계획보다는 회사 생활에서의 계획을 통해

자신의 개인 계획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

결부시켜 대답한다.

모범 대답
현실적이고 뒷받침이 될 근거가 있어야 한다.

회사는 지원자에게 장기적인 투자를 하려구 하는

것이므로 실질적으로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자신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가를 드러낸다.

4. 면접관 : 재무분야를 지원했는데, 관련경험은 있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면접관은 지원자가 과연 일처리를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한다.

전달 요점
지원자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지원분야에 맞춰

이야기한다.

모범 대답
'저는 뭐든지 빨리 배우고 익히는 편입니다. 더구나

재무분야는 ○○자격증을 취득했고, ○○기업 경리과에

3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해 자신 있습니다.'

5. 면접관 : 당신의 하루에 대해 말해 주십시오.
면접관의 의도
비록 잛은 하루이지만, 지원자가 얼마나 계획성 있게

움직이는지를 보려함이다.

전달 요점
쉬운 질문 같지만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보여주고 싶은 모습과 장점을 하루 일과에 투영되도록

하고, 하루의 생활이 장기적인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모범 대답
하루의 일과를 시시콜콜하게 나열만 한다면 지루하다.

굵직하게 대답하고 드러내보고 딮은 일과는

자세하게 대답한다.

6. 면접관 : 회사 규모에 비해 당신의 능력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좀 더 나은 대우를 해줄 회사가 나오면 떠나지 않을까

라는 의도다.

전달 요점
이 자리가 바로 자신이 원하는 곳이며, 이 일을 꼭

하고 싶다고 말한다.

모범 대답
'이 회사와 이 직종이 저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며 경제적, 정신적 행복을 가져다주는 곳이라

믿습니다.'

7. 면접관 : 우리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면접관은 지원자가 과연 일처리를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한다

전달 요점
면접관은 과연 회사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다.

 

회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채용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모범 대답
회사에 대해 알고 있는 긍정적인 부분을 한두가지만

언급하고, 그 부분이 왜 자신에게 어필하는지를 말한다

 

면접관이 기피하는 9가지 인물유형 

첫째, 유아독존형.

조직을 중시하는 한국적 기업 풍토에서 가장 꺼리는 사람이다.

면접관은 주로 '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극복하겠느냐',

'취직문제를 놓고 누구와 상의한 적이 있느냐' 등의 우회적인

질문공세를 펼친다.

 

둘째, 배짱이형.

성실성이 없고 일단 입사나 해놓고 보자는 생각이 은연중에

내비치는 사람이다.

'오늘 회사에 도착한 시간은', '바람직한 근무태도는' 따위의

질문과 연관이 있다.

 

셋째, 소심형.

면접장에서 부끄러움을 탄다거나 불분명한 답변 태도는

피해야 한다.

'경험한 적이 없는 일을 맡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신입사원다운자세는 어떤 것인가' 등의 질문이 주어진다.

 

넷째, 고리타분형.

신선감이 없고 진부한 느낌을 주는 답변은 오히려 면접관에게

고리타분하다는 인상을 주게 된다.

주어진 질문에 대한 재치와 기지가 중요한 덕목이다.

 

다섯째, 얼렁뚱땅형.

문제의식.논리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이를 점검하기 위해

면접관들은 주로 사회적 쟁점사항들에 대한 응시생들의

견해를 묻곤 한다.

 

여섯째, 지나친 모범생형.

판에 박은 듯한 답변은 아무리 능숙한 화술을 구사해도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개성이 살아있는 참신성이 중요 덕목이다.

 

일곱째, 모난 돌 스타일.

인간관계가 서툴고 성격이 괴팍한 사람이다. 가장 좋아하는

인간형과 싫어하는 인간형을 말해 보라는 질문은 이를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다.

 

여덟째, 나르시스형.

자기과시가 심하고 자신에 대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끝없이 자기 자랑을 늘어놓거나 묻지도

않는 말을 이어가는 것은 금물. '자기소개를 해보라',

'3 분 스피치를 해보라' 등의 질문을 받게 된다.

 

아홉째, 자기비하형.

겸손이 미덕이긴 하지만 정도를 넘어서면 서로를

부담스럽게 한다.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습니다',

'좋아하지만 잘 하진 못합니다' 등의대답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서울교육대학교는 공자가 언급한 화이부동의 정신이 담긴 글을 제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관한 자료가 시사하는 바를 말하라'라는 문항을 통해

코칭 역량, 문제 해결 역량, 소통 역량 등의 인성 요소를 평가했다.

 

 Mini Interview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대답을 해야 좋은 평가를 받아요."

 전경애(서울시립대학교 입학사정관)

 

인성 평가는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시행된다.

그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기회균등전형인 고른기회입학전형Ⅰ·Ⅱ

이렇게 세 전형에서 학생 선발 도구로 활용했다.

 

 우리 학교는 공적 윤리의식, 협동 학습성과 의사소통 능력

이 3가지 사회 역량을 지표로 삼고 있다.

 '공적', '협동'이라는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개인 능력만

우수한 것보단 공동체 의식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의견을 조율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타당하게 제시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도 중요하게 본다.

 

좋은 대답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자신이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대답하는 것이다.

 

평소에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도덕적 딜레마를 그냥 넘기지 말고

한 번 더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타인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유추하고 이해하는 자세까지 갖기를 바란다.

 

이렇게 고교 생활을 한다면 인성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