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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기형아의 위험에서 구해주신 은혜

by 법천선생 2024. 3. 9.

아이가 태어나기 1주일 전, 나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물에서 온전치

못한 몸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꿈을 꾸었다.

 

잠을 깬 후 나는 예전엔 거의 못 느꼈던

심한 고통과 절망감을 느꼈고, 그 생생한

꿈이 온종일 나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다음날 밤 다시 여러가지 꿈을 꾸었을 때,

이번엔 아이가 온몸을 갖춘 모습이었고

그 동안의 모든 악몽도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 순간 나는 내가 늘 열심히 부르던

관세음보살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자비로운 보살님은 내게 꿈에서 가슴 아픈

상황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기형의 몸으로

살아갔어야 할 아이를 구해 주신 것이다.

 

나는 가족의 업장을 없애 주신 보살님께

아주 깊이깊이 감동적인 눈물로 감사드렸다.

 

우리가 진정 모든 것을 보살님께 맡긴다면

보살님은 항상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의

업장을 없애 주실 뿐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까지 그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

안전한 보호벽으로 우리를 감싸 주신다.

 

과세음보살님은 정말 나를 편안하게 해주셨고,

항상 돌봐 주시고 보호해 주시기에 진정한

감사의 깊고깊은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