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갔는데 학원 수학선생님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가 수업하는 것이 듣기가 좋았고
매력이 철철 넘쳐흘렀다.
나는 수학시간이 기다려 진다.
숙제도 수학과목을 제일 먼저했다.
선생님이 나를 칭찬하였다.
기분이 아주 좋았다.
나는 수학실력이 쭉쭉 올라갔다.
나는 체육시간이 좋았다.
체육선생님과 영어 선생님이 서로
연애를 했는데 내가 그분들의
연애편지 전달자였다.
영어선생님이 사시는 초가집 관사에
가서 선생님을 부르면 흡사 체육선생님이
직접 오신 것마냥 나를 반겨 주셨다.
얼마 후 그분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서울로 가셨지만, 그들이 학교를 떠날 때
나와 우리 반 동료들은 울음바다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무의식적으로 체육을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은 체육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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