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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명상은 뇌구조까지 변화시킨다.

by 법천선생 2024. 4. 3.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사라 라자르

박사팀은 법조인과 언론인 등 지식인을

대상으로 하루 40분씩, 짧게는 2달, 길게는

1년 정도 명상을 하게 했는데, 그 결과

이들은 스트레스가 감소돼 기분이 좋아지고

사고가 명료해 졌다고 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MRI로 뇌피질의

두께를 측정한 결과, 자비심과 행복감을

담당하는 뇌부위의 두께가 0.1~0.2mm

두꺼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명상으로 뇌의 구조까지 바뀌게 된 것이다.

명상 수행으로 뇌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뇌에는 신경가소성, 즉 뇌의 신경회로가

외부의 자극과 경험이나 학습에 따라 구조적

으로나 기능적으로 변화되거나 재조직되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오랫동안 무언가에 대한

경험, 생각 또는 학습을 거듭하면 뇌의

구조와 기능은 바뀐다.

 

학습을 거듭할수록 뇌를 구성하는 1,000억

개의 신경세포(뉴런) 사이에 새로운 연결이

이루어져 특정 부위의 뇌가 양적으로 팽창한다.

 

뇌세포도 근육세포처럼 사용하면 할수록

더 크게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