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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초보 명상가의 영적 체험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4. 4. 3.

출근하는 지하철 속에서 스승의

불찬을 들었는데, 곧 지혜안에서

강한 진동체처럼 진동이 느껴졌다.

 

이렇게 빠르게 지혜안에 이런 진동의

느낌이 이렇게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갑자기 찾아온 것은 오늘 처음이다.

 

진동을 알아채고 조금 더 집중을 하니

에너지의 흐름이 더 강력하게 느껴졌다.

 

이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 번잡스러운

지하철에서, 내 이마 가운데의 지혜안에

소용돌이치는 놀라운 영적 에너지라니!

 

그러한 영저 체험이 생긴 것이 기뻤다.

의식하고 나자, 이마의 진동은 그대로

계속해서 유지되면서 나와 함께 했다.

 

사그라든듯 하여 다시 집중하면 내가

자신의 부재를 알아차린 것이 고맙고도

반갑다는 듯이 바로 진동상태가 돌아왔다.

 

어제로 나름 몸을 곧추 세우고 바르게 앉아

명상을 하기 시작한 지 7일째 되는 날이다.

 

그 이전에는 자기 전에 펴안하게 누워서

명상을 했었다.

 

한 달 정도. 그냥 편안하게 호흡에 몰입해

집중하다가 그 상태 그대로 잠이 들곤 했다.

 

그런데 앉아서 하는 것과 누워서 하는 것은

내가 느끼기에는 꽤 많은 차이가 있는 듯하다.

 

친구에게 명상 의자를 선물 받은 후로,

저녁마다 꾸준히 앉아서 명상을 하려 했고,

 

한 4일째부터는 낮에 회사 옥상에 올라가

그곳에서도 조용히 명상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 옥상에 간 것은 햇빛을 보고 싶어서

였지만, 햇빛의 따뜻함 속에서 살랑이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기쁘게 명상을 하는

고요함을 느끼는 것 또한 무척 기분이 좋았다.

 

아마 정말 너무나 일이 바쁘지 않는 한,

짬을 내어 꾸준히 그렇게 명상을 할 것이다.

 

아주 긴 것처럼 느껴졌는데 겨우 7일이다.

아직 미진한 것 같다가도 7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생각하니 많은 발전이 있었구나 싶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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