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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내면의 음류만이 진정한 신의식

by 법천선생 2024. 4. 14.

내면의 음류만이 진정한 신의식이며,

그것은 우리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이미 거기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을 필요도 없이 거기에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신의식의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발견하기는 매우 쉽지만

우리는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보기만 하면 여러분은 알게 될 것입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내가 휴지를 손에 들고

있다고 상기시켜 주면 내가 그것을 보고

알게 되는 것과 같지요.

 

왜냐하면 그것은 언제나 거기에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 너희는 위대하고 장엄한 신의

사원이며 신이 너희 안에 거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의 말도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그가

신을 그토록 쉽게 찾아내어 신의 아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의 제자들도 성령의 힘을 찾아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부처는 너희 마음속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의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에 그가

그렇게 쉽게 찾아낼 수 있었던 겁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석가모니 부처는 6년이

아니라 60년, 6백년, 6만년이나 60억년,

아니 6조년이 지나도 신을 찾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칭하이 무상사/ 1988. 7. 7. 포모사 타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