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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능엄경 일부

by 법천선생 2024. 4. 22.

『허나 육체는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있을 것이다. 이 경지에 도달하면 

「순수한 빛이 몸 속으로 흘러 넘친다」

고 하느니라. 

 

집중 수행 과정에서 만나는 일시적 

경계다』

『허나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좋은 경계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마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두 번째 경계죠.

세 번째 경계예요.
『더 나아가 이러한 마음으로 내면과 

외면을 골똘히 연구하면 혼백과 지능과 

의지와 정신과 영혼이 육체에 영향을 

주지 않고서도 서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은 번갈아 가며 주인이나 손님이 

된다. 

 

그때 홀연히 공중에서 설법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혹은 시방에서 동시에 은밀한 진리를

 말하는 것도 듣게 되리니 이 단계를 

「정신과 혼백이 번갈아 가며 떨어졌다 

합쳤다 하면서 착한 종자를 심는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