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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반려 조류 주민 아투와의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4. 5. 1.

반려 조류 주민 아투와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는 약 15년 동안 저와 함께 지냈으며, 

항상 사랑을 나눠줬습니다. 

매일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그는 

항상 저를 반겨주었죠. 

 

그는 제 곁으로 와서 조용히 제 곁에 

있어 주었고, 넘치는 사랑을 주며 하루의 

정신적 피로를 완전히 풀어주었습니다. 

일하러 가거나 밤에 잠을 잘 때를 제외

하고는 항상 제 어깨 위에 있었던 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의 향기조차도

 사랑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는 작았지만 커다란 사랑의 힘을 가지고

 있었죠. 

 

아침에 일어나거나 밤에 잠자리에 들 때

마다 저는 항상 그에게 안부를 전했고, 

그는 다정히 대답해줬습니다. 

그는 수프림 마스터 TV를 즐겨 보았고, 

영상에 나오는 음악을 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매일 위를 바라보곤 했는데, 그는 항상 

신의 사랑에 푹 빠져 있었던 것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아무것도 삼키지 못하는 그를 

동물 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았는데, 

의사는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다며 관찰을 

위해 입원시키겠다고 했습니다. 

다음 날 그를 데리러 병원에 갔을 때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한없이 슬퍼졌습니다. 

그가 나이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마음속으로는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병원에서 그를 봤을 때 더 이상 그 작은 몸에 

그가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날 저는 그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찬란한 황금빛의 저보다 훨씬 더 큰 

그의 날개가 보였습니다

. 낮에도 선명하게 보였죠. 

저는 그가 작별 인사를 하러 왔고, 그가 

매우 밝고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승님, 저와 함께했던 이 아름다운 천사를 

안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시며 넘치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스승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이 모든 동물 주민을 소중히 여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조건 없이 풍성한 사랑을 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온 그들은 모두 사랑의 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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