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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수행도 결국은 '견물생심'이다.

by 법천선생 2024. 5. 9.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그러니, 반드시 하고자 하는 소원을 종이에

써서 벽면 등 여러 곳에 자신을 자극 하도록

붙여두고 목표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미 성공한 내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보고,

귀로도 들어 보고, 맛으로도, 피부로도 느껴

보고, 환영도 받아 보고, 감사함도 느껴보고,

목표 달성의 환희심을 느껴보라는 것이다.

 

자주 시각화하라.

오래 시각화하라.

선명하게 시각화하라.

강렬하게 시각화하라.

 

내가 이미 성공한 모습을 오감을 동원하여

확실하게 상상하게 되면 잠재의식의 도움으로

반드시 그렇게 될것이다.  

 

우리가 깨어 있을 때에 지속 반복적인 생각을 

하면 뇌는 그것을 중요한 문제라고 인식한다. 

 

깨어 있다가 잠들면 해마는 중요한 문제라고 

인식했던 것들을 통합 재정리해서 장기기억으로 

옮긴다.

해마는 기억중추기관으로서 새로운 것을 

접했을 때 활성화되고 잠잘 때도 활성화되어 

일을 한다. 

 

그래서 뇌가 가장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소비한다. 

물은 왜 많이 사용하는가 하면 사실 우리의 뇌는 

뇌수라는 물 위에 떠 있다.

딱딱한 두개골로 싸여 있지만 외부 충격으로 

상할 염려가 있어 물속에 간직해 놓았다. 

 

그리고 뇌수는 우리가 잠잘 때 단백질 노폐물들을 

뇌수를 통하여 청소한다.

감사하면 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게 될까? 

감사하면 뇌에 혈류가 많이 흐르고 거친 언어를 

사용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뇌에 혈류가 

잘 흐르지 않는다.

피가 잘 흐르지 못하면 산소와 영양분과 물을 

잘 공급할 수 없다. 

 

그리고 감사하면 옥시토신 호르몬이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어서 해마에 새로 생긴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감사를 생활화하면 

아이들은 뇌가 좋아져 공부를 잘하게 되고 어른들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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