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께서 보시·지계·수행의 세 가지
공덕의 토대들은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이든 자비심을 통한 마음의 해탈의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하셨다.
자비심이란 자기의 행복뿐만이 아니라,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다.
부처님께서 보여주신 평화란 번뇌가
없는 마음의 해탈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탐·진·치의 번뇌들은 갈애, 즉 목이 몹시
말라 갈증이 심할 때 절실히 물을 찾듯
범부가 5욕(欲)에 탐착함을 말한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4성제에서 인간의 모든
괴로움의 근본 원인을 갈애라고 하신 것과
어리석음인 무명의 뿌리에 자리 잡고 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자애심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존재들의
평화와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평화란, 내면의
평화를 의미하며, 이는 탐욕, 분노, 어리석음
등의 번뇌를 해소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갈애는 우리가 가진 욕망과 집착을
의미하며, 이는 우리가 가진 욕망과 집착이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 자신의 행복을 방해한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자애심을 가지고 다른 존재들의 평화와
행복을 바라면서, 내면의 평화를 얻고, 욕망과
집착을 해소하는 것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평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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