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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시내를 떠나 조용한 곳으로....

by 법천선생 2024. 5. 6.

갚을 빚이 없으면 아주 행복할 것이다.

그러면 나에게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

 

나는 잘못에 대해 자신을 탓할 필요도 없다.

그것이 바로내가 영원토록 가질 수 있는

가장 편안하고 좋은 ‘저택’인 것이다.

 

바로 평화로운 마음과 깨끗한 양심이다.

그래서 많은 스승들이 천국을 얻기 위해

세상을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살고자 하는 자는 생명을 잃을 것이요,

삶을 포기하는 자는 영생을 얻을 것이로다.”

(마태복음 16:25)라고 한 것은 바로 이런 뜻이다.

 

우리는 물질적인 안락과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에 지나치게 묶여 있는

탓에 우리 자신이 이 모든 것들에서 자유

롭다는 것을 잊는다.

 

나에게는 그 모든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비버리힐즈에 파티를 하러 갈 필요가

없다. 다 버릴 수 있다.

 

호화롭고 부유한 친구들을 떠날 수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경쟁심을 일으키고 그들처럼

되기 위해 끝없이 올라가야 한다고 느끼게

만든다.

 

얼마 안 있어 여러분은 파티와 거물급 친구들,

명성 등 모든 것에 싫증이 나서 그저 자기 방에

있고만 싶을 것이다.

 

작은 방이라도 좋다면서. 명상하면서 내면으로

아주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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