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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남을 위해 기도하니...

by 법천선생 2024. 5. 13.

남을 위해 기도하거나 염려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분노의 감정이나

긴장감 등 부정적인 감정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 결과는 설문에 응한 학생이 어떤 종교를

믿거나, 평소 기도를 하는지에 관계없이

공통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기도하는 행위가 분노와 공격성을 누그러

뜨리는 데 실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단, 남을 위해 기도할 때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전에는 안 좋은 감정을 기도를 통해 털어

놓으면 기분이 나아지고,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그 사람을 용서하기가 한결 수월

하다고 보고된 일이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 의하면 전혀 모르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나쁜 감정을 털어

버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운동이나 건전한 취미 등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