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 잘 될 때 느낌 유지하기

천영* 거사의 자기 체험 이야기인데

염불이 잘 될 때의 현상 - 재미가 있다. 

 

1. 염불이 너무나 재미가 있고 즐겁다.

2. 여럿이 모여 함께하는 염불이 즐겁다.

 

3. 몸이 가볍고 기분이 날아 갈듯 상쾌하다.

4. 기분이 좋은 만큼 일들이 아주 잘된다.

 

5. 직감적으로 법계의 지혜가 솟아나며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 유익하게 된다.

6. 생각하는 대로 모든 일들이 잘 풀린다.

 

7. 다른 사람들이 모두 다 나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진다.

 

8. 전혀 잘될 가능성이 없었는데 운이 좋다.

9. 마음이 아주 넓어져 용서를 잘하게 된다.

10. 계속 행복하게 즐기면서 집중한다.

11. 시간이 언제 지나가는지 모르도록 재미가 있다.

 

이러한 내용을 살펴보면 ‘공자님’의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는가?

 

『아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것이 더 좋고,

좋아하는 것보다는 즐기는 것이 더욱더

훌륭하다』고 한 말을 말이다.

 

거의 모든 염불자들이 큰 감응을 얻는

데에는 병원에서도 고칠 수 없는 중병이

들었을 경우, 목숨을 걸어 놓고 하는 염불에

부처님이 감응하시기도 하더라는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어 죽을 때를 곧 당해야 하는

사람이 지옥고를 면하고자 열심히 그리고

꾸준하게 염불 한 사람이 극락 삼성과 함께

나타난 아미타불의 접인을 받게 되는 경우,

 

워낙 바보같은 머리 때문에 오직 우직하게

염불만 하도록 하여 문리가 터지거나 지혜가

활짝 열려 격물치지가 가능한 가피인 경우,

 

오직 지혜만을 구하는 염불을 하여 아주 큰

지혜를 얻어 지식의 빅뱅을 맞아 큰 지혜를

얻어 자성을 보게 된 경우,

 

몹쓸 병에 걸린 아들을 살기 위하여 죽기 살기로

도전한 염불에 대한 감응의 사례가 있는 것이다.

 

염불이 잘될 때, 꿈속에서 자주 올라가는 꿈을

많이 꾸게 된다. 항상 높은 산을 힘들게 오르거나,

특히 눈이 덮인 높은 산을 올라가는 꿈이 좋다.

 

그러한 일을 겪지 않더라도 불타는 의욕을

가지고 염불 한다면 반드시 가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