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날씨가 추워서 염불법회
시간 내내 몸이 마구 흔들려 힘들었습니다.
감기 기운에 편두통, 구토, 그리고 염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해서 염불을 외우며
스스로를 격려했습니다.
점심 시간 때 뜨거운 차를 마시며 머리를
식히려고 아무도 없는 부엌에 갔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계속해서 염불을 외웠습니다.
그 순간, 부처님의 성스러움과 자비로운
자비와 사랑이 제 육체를 전율시키며 생명의
힘을 가득 채워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몸의 병은 오히려 병마가
아니고 축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슴 속 깊이 흘러넘치는 사랑으로 인해
과거의 잘못들을 깊이 후회하고, 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큰 사랑의 힘을 느꼈습니다.
염불을 시작하기 전에, 저는 부처님께 한 가지
기도만을 드렸습니다.
'부처님이시여, 저는 이번 염불집회에서 좋은
내면의 체험을 기대하기보다는 자비심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를 사랑과 감사를 말로만 하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 인내심을 가진 사람,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금은 몸이 불편하고 힘들지만, 제발 저를 도와
주세요.'
그리고 그 순간, 편두통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 편두통으로 시달리지 않습니다.
그날 밤 꿈에서 부처님께서 나타나셔서, 몸이
불편하고 아플 때 영혼은 더 높이 초월할 수
있다고 자비롭게 웃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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