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 가지 법이란 , 보시와 교훈과 인욕과
설법과 중생 제도와 더없는 바른 도를 구함이다.
아니룻다는 말했다.
"여래의 몸은 진실한 법의 몸이신데 다시 더 무슨
법을 구하려 하십니까?
여래께서는 이미 생사의 바다를 건너셨는데 더
지어야 할 복이 어디 있습니까? "
그렇다, 아니룻다. 네 말과 같다.
중생들이 악의 근본인 몸과 말과 생각의 행을 참으로
안다면 결코 삼악도(三惡道)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중생들은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나쁜 길에
떨어진다. 나는 그들을 위해 복을 지어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힘 중에서도 복의 힘이 가장 으뜸이니,
그 복의 힘으로 불도를 성취한다.
그러므로 아니룻다, 너도 이 여섯 가지 법을 얻도록
하여라. 비구들은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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