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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

오래 먹으면 위험한 음식

by 법천선생 2024. 6. 26.

살면서 진짜 조심해야 할 음식은 무엇인가?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튀김음식이라는 것이다.

 

나의 사촌 누나는 대관령에서 살다가 강릉으로 

이사를 가서 농사를 짓고 살다가 서울로 이주했다.

 

특별히 할 일이 없던 누나와 매형은 시장에서

리어카에다가 튀김 장사를 시작하여 그런대로

잘 되는 편이었고, 나와 누나가 젊었을 때 놀라가

보니, 팔다가 남은 튀김으로 국을 끓였었는데,

 

어찌나 느끼한 지 누나는 잘 못 먹었다고 말을 했다.

그러니 거의 매일 튀김을 반찬으로 국으로 먹었다.

 

그러다가 뜻밖에 그 집 큰아들이 장가를 들어 

아들을 두고 운동장에서 쉬고 있다가 갑자기

병원에 실려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 사망했다.

 

그러더니 그의 누나는 신장이 극심하게 망가져서

아들의 신장을 이식받고 지금도 불편한 상태이다.

 

우리 사촌 누나는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갔다가

본인의 희망대로 얼마 앓지도 않고 그대로 사망했다.

 

이러한 사실을 보게 되면 먹는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주 불을 보듯 확실하게 느껴졌다.

 

또한 본인이 교장으로 있던 학교 선생님이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다가 너무나 고통스러워 119로 병원에 

갔는데, 수술을 한다고 하여 급히 찾아가 보았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데 그가

그대로 내려오는 게 아닌가, 그래서 수술한다더니

어찌 된 일이냐고 물어보았더니, 그냥 시술을 하여

스텐트를 3개 박고 퇴원하는 중이라는 것이었다.

 

그가 학교에 돌아와서 이야기하는데 들으니,

자지는 튀김을 너무나 좋아하여 설날과 추석날에

3개월치의 튀김을 어머니와 아내가 만들어 놓는단다.

 

그리고 그것이 다 떨어지게 되면 자기가 혼자서

튀김을 만들어 맛있게 먹는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