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부닥치거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나는 매번 하늘, 땅,
사람, 상황, 주변 환경, 규칙 등 나
자신을 포함한 모든 걸 원망했다.
그러나 내가 장애물을 돌파할 때나
내가 어떤 면에서 무엇인가를 깨달을
때는 이전에는 원망의 대상이었던
사람과 환경 그 모든 것이 오히려
더없이 고맙기만 하다고 느껴졌다.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영적 발전에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고 감사한 것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들은 나로 하여금 더욱 열심히
수행하도록 고무하며 온갖 환경 속에서도
나 자신의 본성을 기억하고 더 잘 이해
하도록 거세게 밀어붙인다.
즉 ‘나’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는 사실,
‘나’는 완전하며 아무런 결함도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그러한 체험을 할 때 지혜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된다.
비록 ‘나’는 완전하지만 실제의 나는
여전히 격려와 내적인 성찰을 필요로 하며,
진아를 두꺼운 껍데기 속에 가둬 두는
부적절한 습관의 껍질을 벗겨 버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제는 모든 것이 그토록 감사하고 친숙하며
아름답고, 밝을 수가 없는 환상적인 조물주의
창조물임을 안다.
나날이 성장하고 진리에 가까워지도록
도움을 주신 스승님의 위대한 지혜와 사랑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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