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적 씨는 원래 고향인 강원도 평창에서
서울로 이주 하여 손수 두부를 만들어 장사한다.
고향에서 지인들이 직접 농사 지은 콩으로
부두를 직접 만들어 장사를 하니 전에는 손님들이
아주 많았었다.
요즘 거의 모든 가게들이 장사가 잘 안된다고
걱정하는 와중에 그는 단양 구인사를 다니는
신도로서 장사가 잘 안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구인사에 가서 3박 4일 동안 관세음 기도를 한다.
그렇게 관음정근을 하고 오면 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전보다 훨씬 생동감 넘치고,
삶을 소중히 여기면서 살아 있음에 깊이 감사
하게 되며, 매사에 극히 신나는 마음으로 열정적이며,
다른 사람들과 더 대인관계가 좋아 졌던 것이다.
생리학적으로 감사 염불은 스트레스에 대한
좋은 완화제로서 분노나, 화, 후회 등 불편한
감정들을 덜 느끼거나 소실되게 하기도 한다.
감사 염불을 매일, 매순간 계속 하는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났고, 좋은 수면을 취하고
일, 운동 등에서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다.
그저 감사하며 늘 성심껏 염불 했을 뿐인데
뇌의 화학구조와 호르몬이 변하고 신경 전달
물질들이 모두다 바뀐 것이다.
감사하며 염불을 하게 되면 사랑과 자비심,
공감력과 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두뇌속
좌측에 있는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점차 손님들이 꾸역꾸역
오게 되더니 전과 같이 장사가 아주 잘되는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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