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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천국은 내 마음속에 있더라!

by 법천선생 2024. 10. 2.

나는 누구나 그렇듯  사람들과 더불어

있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혼자 있는 것 또한 좋아 즐긴다.

여러 도반들과 절에서 함께 일하고 잔디를

심고 즐겁게 차를 마실 때면 특히 감미롭고

포근하다!

 

구석구석이 모두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며, 내 마음은 항상 어린애같이

환희 속에서 헤맨다!

 

그런데 혼자 있는 것 또한 운치가 있다.

텐트 안에서 평화롭게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얼마나 한가로운지!

 

만약 여러분이 나에게 영광스런 천국에

대해 묻는다면, 여기가 바로 천국이 아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