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허망한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염불에 정성을 다하여 몰두하였다.
정말로 목숨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한
염불을 하고 잠시 후에 세상이 온통 금빛으로
변하는 듯한 휘황찬란한 경계가 나타났다.
그리고는 금색 찬란한 아미타부처님 성스런
모습이 나타났는데, 당시의 장엄한 모습은
정말로 필설로는 제대로 형용하기 어렵다.
내 오른 쪽 위에서 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아미타 부처님의 오른손을 아래로 내리시고
극락성중들을 대동하신 장엄한 모습이 보였다.
나는 미처 예배를 올리지도 못하고 그냥
공손하게 합장한 채로 염불을 계속했다.
비몽사몽 간에 내가 합장을 한 상태로 계속
쉼없이 염불하는 내가 내 모습을 스스로 보였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일심 염불은 그저 극락왕생만을
위한 것인 줄로만 알았을 뿐이지, 바로 지금,
이 자리에 부처님의 대자대지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일심으로 염불하는 삶이 큰 재난이나 병고를
만나게 되면 아미타 부처님께서 그 소리를 듣고
감응하여 가피를 내려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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