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내면의 지혜는 성숙하여 깨달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외부의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외부의 도움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열리죠.
예를 들어 달걀은 닭이 되기로 예정되어
있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선 부화될 때
까지 암탉이 매일 달걀을 품어 줘야 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는 내면에 깨달음의
본성과 지혜를 가지고 있지만 스승의
도움 없이는 그것을 꺼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암탉이 달걀을 품어 줘야 하는 것처럼
창조의 법칙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암탉이 없으면 인공적으로 보온을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끼가 태어나지 못하지요.
이처럼 우리는 늘 우리 안에 불성이 있다,
신이나 최고의 힘은 무소부재해서 언제나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말을 듣지만,
이 세상에 내려온 신의 화신을 만나기
전에는 신을 잡을 수 없습니다.
'명상개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라운 조념염불의 공덕 (2) | 2025.01.19 |
---|---|
부처님을 기억하는 것이 염불 (0) | 2025.01.18 |
살아 계신 스승이 필요한 이유 (0) | 2025.01.17 |
채식, 양심, 스승 (0) | 2025.01.16 |
절제에 대한 톨스토이의 견해 (0) | 2025.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