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

달걀이 부화하듯, 진리를 깨닫는 것

by 법천선생 2025. 1. 17.

우리 내면의 지혜는 성숙하여 깨달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외부의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외부의 도움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열리죠.

 

예를 들어 달걀은 닭이 되기로 예정되어

있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선 부화될 때

까지 암탉이 매일 달걀을 품어 줘야 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는 내면에 깨달음의

본성과 지혜를 가지고 있지만 스승의

도움 없이는 그것을 꺼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암탉이 달걀을 품어 줘야 하는 것처럼

창조의 법칙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암탉이 없으면 인공적으로 보온을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끼가 태어나지 못하지요.

 

이처럼 우리는 늘 우리 안에 불성이 있다,

신이나 최고의 힘은 무소부재해서 언제나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말을 듣지만,

 

이 세상에 내려온 신의 화신을 만나기

전에는 신을 잡을 수 없습니다.

'명상개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라운 조념염불의 공덕  (2) 2025.01.19
부처님을 기억하는 것이 염불  (0) 2025.01.18
살아 계신 스승이 필요한 이유  (0) 2025.01.17
채식, 양심, 스승  (0) 2025.01.16
절제에 대한 톨스토이의 견해  (0)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