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는 인삼보다 몸에 좋다는 말이 있다.
오늘은 무말랭이에 대하여 말하려고한다.
먼저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무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껍질을 벗기지 말고 5 센티 간격으로 토막을
낸다. 막대 모양으로 길게 자른다.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6, 7 일 동안 말린다.
건조기를 사용 할 경우는 낮은 온도로 대략
10 시간 정도 말린다.
말린 상태에서 수분이 15 퍼센트 정도 된다.
차로 마시는 경우는 살짝 붂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이제 무말랭이의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자.
첫 째, 변비 예방에 좋다. 식이섬유가 생 무보다
26배 이상 풍부하다.
이 것이 장의 기능을 좋게하여 소화촉진,
대장암 예방, 변비 예방에 좋다.
둘 째, 소화가 잘 되게한다. 풍부한 디아스타제와
아밀라제는 단백질과 지방 분해를 촉진한다.
이스티오시아네이즈는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셋 째, 기괸지 건강에 좋다. 시니그린은
무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다.
이 것이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가래를 묽게
해준다.
그 것은 기침이나 목 감기 예방에 좋다.
또한 미세 먼지, 중금속으로 부터 기관지를
보호해 준다. 비염에도 좋다.
넷 째, 항암 작용을 한다. 글루코스놀레이트는
발암 물질을 억제시킨다.
발병한 암의 전이를 막아주고 항암 작용을 한다.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여 유방암, 간암,
방광암 등을 예방한다.
다섯 째, 노화를 방지한다.
비타민 C 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것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여섯 째, 뼈 건강에 좋다. 무를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칼 슘 성분이 22배 이상 증가한다.
이 것이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등에 좋다.
일곱 째, 숙취 해소에 좋다. 베타인 성분이
알콜 분해능력이 있어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간의 피로로 늘 피곤한 경우 무말랭이 차를
꾸준히 마시면 좋다.
여덟 째, 면역력을 높여준다. 풍부한 비타민
C 와 다양한 무기질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아홉 째,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한다.
니코틴, 독소, 노폐물 등을 배출한다.
열 번 째, 빈혈을 예방한다. 생 무보다 48배
이상 풍부하게 들어있는 철분이 빈혈을 예방한다.
열한번 째, 성인 병을 예방한다. 혈관 건강에
좋은 비타민 C,D,P 등 과 미네랄 성분이 고혈압,
부정맥, 관상동맥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고이트로겐은
갑상선 기능을 억제한다.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익혀서 먹으면 고이트로겐이 작용하지
않으므로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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