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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송정 김교희 선생님의 생사윤회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5. 2. 5.

怨結
烏飛梨落破蛇頭        雉作獵人欲射猪
蛇變爲猪轉石雉        導師爲說解怨結
  中國의 天台智者가 하루는 山路를 

逍遙하는데 어떤 사냥꾼이 묻기를 

돼지가 어느 방향으로 갔느냐고 하기에 

위의 내용으로 說法하여 怨結을 풀게 

하였다고 한다. 


  예전 중국 어느 지방의 배나무 밑에 

뱀이 쉬고 있었는데 배나무 위에 있던 

까마귀가 날아가자 익은 배가 떨어지면서 

공교롭게도 뱀의 머리에 떨어져  뱀이 죽었다. 

 

죽은 뱀의 영혼이 생각하기를 저 까마귀가 

날아가 면서 배를 떨어뜨려 나를 죽게 했으니

내가 원수를 갚아야겠다는 원한이 맺히었는데  

 

산돼지로 태어나서 먹이를 찾느라고 땅을

뒤지다가 돌이 굴러 숲에서 알을 품고 있던

꿩이  맞아죽었다.(꿩의 전생은 까마귀)

 

죽은 꿩의 영혼이 생각하기를 저놈의 산돼지

때문에 내가 죽었으니 원수를 갚아야겠다는

원한이 맺히어서 사람으로 태어나 사냥꾼이

되어서 돼지를 사냥하려고 좇아가는 중인데

마침 만난 분이 도가 높아서 전생을 보는 天台禪師였다.

 

선사는 전생의 因果를 설명하여 怨結을 끊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그 때에 사냥꾼이 또 돼지를 잡으면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사냥꾼은 자기의 전생도 모르지만 자연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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