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생을 하지 말라 ㅡ(7)
스승님, 중생을 죽이지 말라는 말씀에는
해충과 벌레, 흰개미, 모기 등도 포함됩니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일은 해야겠지만,
그에 대한 대가는 치러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작은 벌레들이라서
그리 생명체가 크지 않으니, 그들을 위해
명상해 주면 괜찮아질 것입니다.
죽이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마음속의 폭력성으로써
그것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손으로 직접 죽이지는
않지만 생각으로 살생을 합니다.
이것은 죽이는 행위보다 더 중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최소화시키고자 노력해야
할 것은 우리 마음속의 폭력성, 다른 존재를
파괴하려는 경향인 것입니다.
환경위생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
마땅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명상 중에 기도해 주십시오.
그러나 그런 일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는 곳을 깨끗이 유지하면 개미나 다른
벌레들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방충제를 뿌리면 벌레가
떠나지, 죽지는 않습니다.
살생을 피하는 방법들이 있으니 그것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살생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설령 작은 곤충이라 해도요!
그러나 때로 아기와 아이들에게 너무
해로운 벌레들도 있기 때문에 엄마는
벌레를 없애야 합니다.
결국 그 무엇보다 인간의 생명이 가장
소중한 것이니까요.
우리가 그러지 못하는 건 나쁘거나
악해서가 아닙니다. 상황이 그런 것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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