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점수가 기도의 결과를 좌우한다고?

제가 운동선수를 지도하며 키울 때,

강원도에서 우승시키려고 생각했을 때

의 생각점수는 10점에 불과했었던 것이다.

 

결국 행동도 그런 수준에 머물러 있었고,

전국에서 우승을 시키려고 생각했을 때에는

더욱더 강렬한 생각을 하여 생각의 점수를

수량화한다면, 아마 50점은 되었을 것이다.

 

전국에는 여러 헌신적이고, 영리하고,

열정을 가진 우수한 지도자들이 많으니까요.

 

그러나 제가 세계 챔피언을 꿈꾸었을 때에는

어린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을 데리고 아무도

모르게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했을 때,

사람들에게는 전혀 그러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안에 있는 아내와 이웃, 학교교장선생님도,

교감도 내가 그러한 생각을 하는 지를 몰랐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나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전국 우승을 꿈꾸는 내 생각 점수는 80점에

달했고, 행동도 또한 80%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러분은 80%의 최선의 행동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야말로 미쳤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열심히였죠.

지금 수행자가 된 이 마당에 그런 것을 자랑하여

무엇에 쓰겠습니까?

 

단지, 세계적인 지도자이며, 미국 NBA교장인

닉볼리테리 씨에게 지도자 강습을 받으면서

코치의 열정만이 우수선수를 만드는 구나하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생각의 점수가 바로,

기도의 힘이고,

생각의 힘이며,

 수행 공덕의 높이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