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에 의하면

“각성된/

활성화 된 (내면의) 불꽃/

광휘에 집중하여 미세하고 정묘한 것,

숨겨져 있는 것,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3-25).

 

머리 속의 방사하는 빛에 집중하면

(하늘의)성자를 볼 수 있다.”(3-32)

 

이러한 양 눈 속에 있는

내면의 빛들을 응집시키고

빛의 융합작용을 수행하는 것은

특히 두뇌 중앙의 송과선에 있는

미간 차크라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단(丹)에서는 상단전이라 부르며

두뇌 속의 송과선에 고차원의 에너지를 공급하여

송과선을 개발하고자 하는 수행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송과선은 인체 내부에 존재하는 많은 기관 중에

특히 중요한 부분으로서 송과선 내부에 인간의

근본 성품인 영(靈)이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미간 차크라의 개발은 영안 개발뿐만 아니라

쿤달리니 각성, 유체이탈과 같은 수행과

많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