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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

치료 되지 않는 상처를 고친 벌침 효과

by 법천선생 2025. 3. 14.

세상에서 가장 조그마한 차 티코를 타고 다닐 때,
접촉 사고를 당하여 경험하게 되었던 이야기이다.

사고가 나서 무릎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 중이었는데, 환자들이 그야말로 난장판이라서
매일 술을 마시면서 보험금 타내는 방법만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저녁이면 퇴근도 하는 그런 시절이어서

몹씨도 괴로워 몸이 낫지도 않았는데 퇴원하여

그냥 내 돈으로 병원에 다니게 되었다.
 
3개월을 전문의가 하는 외과 병원에 다녔는데도

무릎 아래 다리의 외상과 비슷한 상처 부위가

낫지를 않아 고민이 되었다.

하루는 병원엘 가니, 낫지 않으니 의사가 돼지

껍데기를 잘라다가 이식수술을 하자고 하는 것이 었다.


기겁을 하고는 다시는 그 돌파리 같은 병원에 가지 않았다.
어느날, 버스 정류장에서 보니까, 어떤 상처든지 100%

낫게 하겠다는 선전문구가 있어 그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웬 할아버지가 흰색 가운을 입고 자리에 누우라고 하더니,
벌소리가 요란한데 머리 위에 한 방 놓고 다리 상처 부위에
몇 방을 벌침을 놓는 것이었다.

그래서 '벌침으로 고치네요?'하니까 벌침이 아니라고 한다.
분명히 벌침인데 아니라고 하니까, 황당하였고 한번

치료하는데, 만 3천이니 값도 꽤나 비싼 편이었다.

그래서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는 며칠 후 무심결에

상처를 보니까, 글쎄 거의 완전하게 치료가 되것 아닌가?

너무나 놀라운 치료 효과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곳에 또 가긴 싫어서 내가 가르치던 선수들보고

1인당 벌 3마리씩 비닐봉지로 잡아 오라고 하여 직접

벌침을 상처 부위에 몇 방씩 맞았다.
그리곤 정말 거짓말처럼 빨리 깨끗하게 상처를 완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