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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

비타민C를 먹으면 위, 대장암을 막아준다.

by 법천선생 2025. 3. 14.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대장암

환자가 병원에 왔는데 요즘은 내 친구

외과의사가 하루에 10명씩 대장암을 

수술하고 진단을 한다.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가 돼서 그렇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이 늘어난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잘사는 나라는

대장암이 많다.

 

미국, 영국, 독일은 대장암이 1등이다. 

그들은 고기가 주식이다.

 

우리도 드디어 고기를 많이 먹는 잘사는

나라가 된 거다.

 

드디어 1등으로 올라섰다. 

대장암이 생기는 이유는 대장에 있는

균 때문이다.

 

대장암이 어디에 많이 생기는지 봤더니

끝나는 부위에 많이 생긴다.

 

시작하는 데는 별로 안생기고 끝나는

이 직장에 생긴다.

 

직장암이 대장암 10명중 반이다.

소화 안 된 음식이 이 부위에서부터 썩기

시작하면 그곳에서 암이 잘 생긴다는 것이다.

 

1%가 썩는 균이다. 그래서 냄새가 안 난다.

그런데 6알씩 먹는 사람은 썩는 균이 5%로

올라가고, 3알씩 먹은 사람은 나쁜 균이

 20%로 올라간다.

 

안 먹는 사람은 똥냄새가 지독했다.

아니나 다를까 60∼70%가 썩는 균이다.

 

60∼70% 썩는 균을 가진 사람하고 1% 썩는

균을 가진 사람 중 누가 대장암에 빨리

걸릴지는 쉽게 알 수 있다.

 

나는 2년에 한 번씩 서울대 검진센터에서

대장암검사를 한다.

 

내가 만 54세다.

50대 중반이면 대장검사해서 용종이 안 나오는

사람이 없다.

용종은 커서 대장암이 되는 것이다.

 

60대가 되면 5mm의 용종이 나오고 70대가

되면 정말 용종이 거의 다 나온다.

 

나는 당연히 용종이 없었고, 당뇨 때문에 지난 

20년간 비타민C를 열심히 드신 만 75세의

내 스승이 나랑 같이 검사를 했는데 1mm짜리

용종 한개도 없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비타민C를 잘 먹으면 대장암으로 죽는 일은 없다.

 

비타민C를 먹으면 위암을 막아주는 것뿐만이 아니다.

비타민C 2알을 먹으면 한 알은 몸에 들어가 흡수가 되서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간을 치료해주는 그런 역할을

하지만 한 알은 흡수가 안 된다.

 

대변으로 나간다. 그러면 한 알만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흡수 안 된 그 한 알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아냈다.

 

흡수 안 된 한 알이 소장을 통과하고 대장을 통과하면서

무슨 일을 하는지 봤더니 대장에 있는 나쁜 균들을 억제하고

좋은 균들만 아주 활발히 번성하게 해준다.

 

2008년 4월에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이 위암을 능가했다.

내가 70년대 중후반 학교 다닐 땐 대장암이 없었다.

 

서울대 이왕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