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 시간 × 집중
내가 실제 노력을 했는가 안 했는가를
판단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입했거나
집중을 잘 했는가를 점검하면 된다.
세상일에서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3 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 시간만에 끝내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3 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실제 일을
더 잘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 2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보다 더 중요하다.
더 많이 명상하기 위하여 그 짜투리
2시간을 집중하는데 투자하지 않았다면
신이 보기에는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집중력이란 합리적이고 구체적이어야만
하는 것이다.
명상을 하여 해탈을 하려면 적어도
10,000시간의 명상시간이 필요하다고
가정하여 생각해보자,
1 일은 24 시간이니 1 년 365 일을 24 시간으로
곱하면 8,760시간이 나오게 된다.
이중에 수면시간,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시간
등을 1/4로 제하게 되면, 2,190이다.
그러니 1년에 약 2,000시간 정도 명상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10,000시간을 채우려면 적어도 5년은
걸린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1일 명상은 반드시 6시간 이상을 해야 한다
는 결론인 것이다.
이처럼, 명상의 목표를 세울 때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막연하고 흐릿하여 불확실한 목표는 달성
하기 힘들다.
이렇게 목표에 대해 확신이 없고, 목표를 의심
하는 사람은 집중을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목표에 확신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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