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내가 영적인 체험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스스로 깨달았다.
왜 단지 내가 아주 좋은 체험을 하지 못했다고
내 자신을 스스로 비참하게 만들고 있었던 것,
명상수행의 목적은 내면의 체험을 갖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스스로 행복하게 해
절대적으로 자유롭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수행자가 정말 높은 세계의 경지에 이르고도
어디서나 늘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러한 수행이 과연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기껏해야 ‘불행한 성자들’이 될 따름인 것이다.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았을 때 나는 열린
마음으로 사물을 대할 수 있었고 그 존재의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다.
모든 게 신의 축복이며 영적 계발에 관한
가르침의 근본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따라서 난 점점 신의 모든 안배에 감사하게
되었다.
내 생활은 갈수록 자유롭고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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