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왕의 아들이며, 문자명왕의
아버지이다.
고추대가(古鄒大加)였으나 일찍
죽었기 때문에 왕위에 오르지
못하였고,
그의 아들인 나운(羅雲)이 장수왕을
이어 문자명왕으로 즉위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바보 같은 사람을
보면 조다 같다고 하는 것이다.
하필이면 아버지인 장수왕이 90세가
넘도록 장수하는 바람에 아버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 왕위를 잇지 못했다.
심지어 조다 역시 기록상 70세를 넘겨
당대 기준으로 초고령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다만, 장수왕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고추대가로서 장수왕 재위 후반기에는
아버지를 보필하면서 국정업무를
대행했을 수도 있다.
장수왕이 97세로 승하하자 이미 세상을
떠난 조다를 대신하여 조다의 아들인
나운이 왕위를 이었는데, 그가 바로
문자명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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