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초가집 한 채가 그의 유일한 재산이었습니다.
그가 하루는 어느 지방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신통을 가진 요기가 살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요기가 살고 있는 산의 동굴에까지 아주 먼길을
걸었습니다. 요기를 보자 곧 엎드려 절하였지요.
이 요기도 좋은 사람이었기에 그를 공손히 환대하며
여기에 온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게으른 사람은 말했습니다. "경애하는 스승이시여,
저는 매우 가난한 사람입니다. 아주 작은 초가집 한 채를
빼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제 저는 매우 늙었고 일도 할 수 없으니
부디 자비로운 스승께서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제가 생활해 나갈 재산을 좀 가지게 해주십시오.
당신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당장 만들 수 있는
신통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저를 도와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랜 시간을 조른 끝에 요기는 마지못해 의자 하나를
그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집에 돌아간 후 당신이 원하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이 의자에 앉으십시오.
그러나 의자에 앉기 전에는 먼저 목욕을 하고 세수를 해야 하며
그리고 나서 당신이 원하는 물건을 생각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당신은 틀림없이 그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노인은 요기에게 고맙다고 한 후 그 의자를 가지고 당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지체없이 얼른 손과 얼굴을 씻고
목욕을 한 후 당장 그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때 마침 배가 고팠기에 음식을 생각했는데 음식이 당장
나타났습니다. 오! 매우 아름답고 훌륭한 풍성한 음식이었기에
그는 배가 부를 때까지 그 맛있는 음식들을 실컷 즐겼습니다.
배불리 먹은 후에 피곤해져서 휴식할 침대를 생각했더니
금방 두꺼운 매트리스가 있는 침대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누워서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그는 진정으로
휴식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속에선 계속해서 돈과 물건들을
원할 생각들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의자에 앉았습니다. 이제 그는
초가집을 궁전으로 바꿀 생각을 했습니다.
그가 이 생각을 하자마자 정말로 그 초가집이 당장 없어졌습니다!
이 노인의 궁정은 아주 아주 아름다웠고 온통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었습니다.
문은 황금으로 번쩍였고 바닥과 천정도 황금이었습니다.
심지어 기둥도 황금으로 만들어졌는데 가장 비싼 보석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매우 행복하고 안락함을 느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생각했습니다. "아이구, 이렇게 큰 궁전에
하인이 없어서야 되겠어?" 그가 생각하기만 했는데도 많은
하인들이 그곳에 나타나서 그의 분부를 기다렸습니다.
다시 그는 생각했습니다. "이런 궁전과 하인이 있으려면
돈이 많아야 해!" 그는 많은 금은 보화를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이 모든 것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이 노인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갑자기 걱정스러워졌지요. "아이구! 내 궁전이
이토록 아름답고 재산도 이렇게 많은데 만일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
그가 이 생각을 마치자마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그의 재산과 궁전 모두가 땅 밑으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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