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이 깊어질수록 몸은 점점 더 예민해집니다.
"30년 수행했다고 해서 고통을 덜 받는 게 아니다"
라는 선지식님들의 말씀은 깊은 통찰이었습니다.
수행의 역설 : 영적 각성이 깊어질수록 육체의
고통은 선명해집니다.
한국 불교의 한 고승은 깨달음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깨달음은 고통의 끝을 알려주지만, 고통은 그대로다."
그는 추위와 배고픔을 보통 사람보다도 예민하게
느꼈지만, 그 속에서도 "이것은 인연(因緣)이다"
라고 관조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인도 어느 수행자는 용을 제압하려다
비늘 하나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실신했습니다.
용이 비웃듯 말했습니다. "네 감각이 너무 날카로워져서,
내 비늘의 진동조차 견디지 못하는구나."
수행이 깊어진 이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취약한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음, 냉기, 타인의 분노의 자장 등의 업장이 마치
칼날처럼 온몸으로 전염되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고통을 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고통을 통해 연민의 힘인 자비심을 키웁니다.
"민감한 수행자는 세상의 여러 가지 아픔을
가장 먼저 느끼는 예민한 안테나입니다.
그들의 고통은 결국 모든 생명의 고통을 치유
하는 길이 됩니다."
"수행은 고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사랑으로 바꾸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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