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는 마의선인이 길을 걷던 중,
관상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볼품 없는
머슴살이 총각이 나무하러 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마의선인은 그에게 "얼마 안있어 세상을
떠나게 될 것 같으니, 무리해서 고생하지 말게."
라고 말한 후 그 곳을 지나갔다.
머슴살이 총각은 그 말을 듣고 낙심하여
하늘을 바라보며 탄식하고 있을 때,
산 계곡물에 떠내려오는 나무껍질 속에서
수 많은 개미떼가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보았다.
총각은 자신의 신세와 같은 개미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나무껍질을 물에서 건져
개미떼들을 모두 살려주었다.
며칠 후, 마의선인은 우연히 며칠 전의 머슴
총각과 다시 마주치게 되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그 총각의 얼굴에 어려있던 죽음의 그림자는
이미 자취를 감추고 오히려 30년 넘게 부귀
영화를 누릴 관상으로 변해있었다.
마의선인은 총각으로부터 수천마리의 개미를
살려 준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은 후 자신이
지은 책인 [마의상서] 제일 마지막에 추가로
기록한 말이 바로 위의 글귀라고 한다.
그러니 중국 송나라시대의 '마의선인'은
좋은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였고,
일본의 저명한 관상가인 '미즈노 남보쿠'는
이와 아울러 소식을 하는 것이 운명을 좋은 쪽으로
바꾼다고 설파했으니 참고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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